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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음료 달달한 식혜 본문

한국전통

한국 전통 음료 달달한 식혜

아로마인유월인 2022. 6. 20. 18:16

식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이다. 그런데 식혜는 한국의 전통 음료입니다. 자랑스러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식혜는 우리나라의 식혜입니다. 나는 보통 명절이나 잔치에 그것을 먹는다. 식혜는 사우나에서도 생각나는 음료입니다. 식혜는 식혜가 식후에 달콤하고 시원한 식혜를 마시면 후식으로 좋다.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식혜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옛날에 할머니께서 만드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이제는 만들어 먹진 않는다.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에서 만든 식혜는 매우 맛있다. 그것은 찹쌀이나 찹쌀로 만들어진다. 멥쌀이나 찹쌀로 밥을 되게 지어 만든다. 그리고 엿기름 물에 푼다. 하룻밤 따뜻하게 두면 밥알이 삭는다. 그리고 위로 동동 떠오른다. 밥이 식으면서 맥아 특유의 달콤함과 향이 만들어진다. 쌀이 발효되면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 번 끓여 식힌 뒤 차갑게 둔다. 끓기 위해 생강 혼합물을 첨가하세요. 아니면 유자주스를 넣으면 향과 맛이 더 좋아질 것이다. 식혜를 대접할 때는 따로 떠놓았던 밥알을 알맞게 띄운다. 그 밖에 잣이나 대추 채 또는 새빨간 석류알을 띄우면 맛도 있지만 훨씬 품위 있다. 나는 대추 채를 넣는 것을 좋아한다. 식혜는 정갈한 그릇에 알맞게 담아야 더 맛있어 보인다. 또 국물과 쌀알의 색이 중요하다. 밥을 삭힐 때 밥알이 송송 뜨기 시작한다. 그때 망이나 조리로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따로 차게 보관해 둔다. 먹을 때 식혜 물에 한 수저씩 넣어야한다. 그래야 위에 동동 떠 보기가 좋다. 식혜는 밥알이 많을수록 단맛이 은은하고 색이 뽀얗다. 물론 엿기름이 깨끗해야 하고 엿기름을 우려낸다. 윗물만 따라서 써야 한다. 앙금이 들어가면 밥알이 거무스름해진다. 요즘 캔에 든 식혜의 밥알은 대부분 누렇고 지저분해 보인다. 국물이 맑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식혜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이 있다. 무엇보다 좋은 엿기름을 사용해야한다. 발효에는 온도와 시간이 중요하다. 엿기름을 가루에 넣고 물과 섞은 후 물에 담가 윗물을 사용한다. 엿기름은 우리나라에서 유독 많이 쓴다. 식혜와 엿과 고추장과 떡과 술 등에 두루 이용한다. 지금은 밥알을 보온밥통에 넣는다. 그리고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둔다. 충분히 삭는다. 아주 손쉽게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더운 방에 이불로 싸매 두는 등 여러 가지 궁리가 필요했다. 밥알이 삭으려면 50도에서 6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보다 낮은 온도에 오래 두면 삭기 전에 쉰다. 지나치게 높으면 효소 작용이 없어진다. 그래서 아예 삭지 않는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 나오는 식혜 만드는 법이 있다. 좋은 찹쌀이나 멥쌀로 밥을 되게 지어 항아리에 퍼 담는다. 그리고 엿기름을 끓는 물에 풀어낸다. 고운 체에 밭아 가라앉혀 붓는다. 더운 밥을 붓는다. 나무 숟가락으로 밥알이 상하지 않게 곱게 섞는다. 뚜껑을 꼭 봉하여 더운 방에 싸 둔다. 하룻밤 지나면 꿀과 백설탕을 물에 타서 부어 준다. 밥알이 동동 뜨면 실백이나 석류알을 띄운다. 유자를 넣는다. 놋그릇이 들어가면 밥알이 가라앉기 쉽다. 급히 식혜를 만들려면 엿기름 가루를 물에 탄다. 체에 밭아 그 물로 밥을 고슬하게 지어서 냉수에 꿀을 타고 식힌 밥을 넣으면 된다. 찹쌀 식혜는 보기에는 깔끔하지만 맛은 멥쌀 식혜가 더 낫다. 식혜가 먹고싶은 날이다. 시원한 여름에 얼을 동동 띄운 식혜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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