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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필수 게임 윷놀이 본문

한국전통

명절 필수 게임 윷놀이

아로마인유월인 2022. 7. 1. 23:34

한국의 전통 놀이를 알아보았다. 그 중 윷놀이를 자세하게 공부했다. 한국 민속놀이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다른 민속놀이와 달리 여러 명이 팀을 짠다. 윷놀이 판은 둥근 것과 네모난 것이 있다. 1990년대 이후 공장제 윷판이 대량 보급되었다. 윷판 인쇄와 가공을 하기 위해 대량 생산이 편리한 네모 모양 윷놀이 판이 많아졌다. 하지만 공장 생산 이전에는 둥그란 윷판이 많이 쓰였다. 실제로 고인돌이나 선돌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고인돌에 암각화로 남은 윷판 문양을 확인해보자. 둥그런 것이 많다. 윷놀이를 하려면 말판과 둥근 나무 막대기 4개가 필요하다. 둥근 막대기는 한쪽 면이 평평해야 한다. 이것이 윷이 된다. 윷의 크기는 자유롭다. 굳이 나무 막대가 아니어도 한 면이 둥근면이다. 한 면은 납작한 물체만 있으면 된다. 윷놀이는 개인전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명이 팀으로 나누어서 하기도 한다. 윷놀이는 정월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대보름까지 즐긴다. 윷놀이는 4개의 윷가락을 던진다. 그리고 결과에 따라 말을 사용한다. 말이 진행 순서에 따라 승부를 겨룬다. 역사가 깊다. 일반인들이 많이 즐겨했다. 4개의 윷을 손에 쥐고 위로 던진다. 윷이 아래로 떨어진다. 바닥에 떨어졌을 때 윷의 방향에 따라서 이동하는 수치가 달라진다. 윷의 평평한 면을 앞면이다. 뒷면은 평평한 면이 완전히 바닥에 닿아야 뒷면이다. 윷놀이의 도개걸윷모의 명칭은 동물에서 따왔다. 여기서 도는 돼지이다. 개는 개다. 걸은 양이다. 윷은 소이다. 모는 말이다. 부여의 귀족 가문 이름인 마가이다. 우가이다. 구가이다. 저가이다. 이러한 구조와 매우 비슷하다. 윷놀이는 놀이이면서 점복 기능적인 측면이 있다. 윷놀이 결과를 통해 한 해의 풍흉을 점친다. 편윷과 개인의 운수를 점치기도 한다. 이런 것을 윷점이라고 한다. 편윷은 주로 마을 단위로 편을 갈라 윷놀이를 한다. 놀이의 결과에 따라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확인한다. 황해도 장연 지방의 편윷은 시절 윷놀이라고 부른다. 산 편과 들 편으로 나눈다. 그리고 승부를 겨룬다. 산 편이 이기면 밭농사가 잘 된다. 들 편이 이기면 논농사가 잘 된다. 양편이 비슷한 점수를 얻으면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잘 된다. 윷놀이 방법을 알아보았다. 도는 윷을 던져 앞면이 하나가 나오는 경우이다. 이때 말을 한 칸 앞으로 간다. 개는 앞이 두 개가 나온다. 말을 두 칸 앞으로 간다. 걸은 앞이 셋이 나온다. 세 칸 앞으로 간다. 윷은 앞이 네 칸이다. 윷을 한번 더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말을 앞으로 네 칸 간다. 모는 앞으로 나오는 것이 없다. 다섯 칸 앞으로 간다. 윷을 한번 더 던질 수 있다. 뒷도가 있다. 뒷도는 옛날엔 없던 규칙이다. 요즘에 생겼다. 뒷도는 백도라고도 한다. 백도는 윷 중 특정 윷에 표시가 되어있다. 윷의 앞부분에 백도 표시가 되어있다. 백도가 나오면 말을 한 칸 뒤로 간다. 윷놀이에서는 지역마다 말을 3개에서 5개를 사용한다. 어떤 말을 움직일지 생각을 한다. 어릴 땐 윷놀이도 꽤 많이 했다. 명절이 되면 가족들과 옹기종이 윷놀이를 했다. 우리나라 전통이다. 추석이 오면 꼭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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