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203명의 문과 급제자 신씨

오늘은 한국의 성씨 중 신씨를 알아보았다. 신씨는 주변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다. 최초의 신씨는 중국 고대 신나라에서 유래했다. 염제신농씨의 후손인 강좌가 신국을 건국하였다. 강좌가 세운 왕국인 신나라이다. 후손들로 이어져 17대에 이어 통치하였다. 후손으로 중국 진군사씨 시조 강신백이 있다. 그가 강성 신씨와 강성 사씨가 되었다. 신씨는 강씨에서 나온 성씨이다.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신씨는 평산신씨이다. 2015년 기준 741,081명으로 성씨 인구 순위 14위이다. 신씨의 본관은 평산 신씨가 있다. 그리고 고령 신씨가 있다. 아주 신씨가 있다. 아주 신씨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던 지명이다. 지금도 거제시 아주동으로 흔적이 남아 있다. 신숭겸을 비조로 한다. 신숭겸의 12세손 신익휴를 시조로 한다. 평산 신씨에서 갈라진다. 조선씨족통보에 신영미가 시조로 기록된 것을 근거한다. 아주 신씨와 평산 신씨는 무관하다는 주장도 있다. 영해 신씨가 있다. 은풍 신씨가 있다. 천안 신씨가 있다. 이천 신씨가 있다. 신천 신씨가 있다. 곡성 신씨가 있다. 삭녕 신씨가 있다. 창주 신씨가 있다. 이 외에 10여 본이 전한다. 그 중 평산신씨가 70%이다. 고령신씨가 약 17%를 차지한다. 조선시대에 총 302명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하였다. 11명의 상신과 5명의 대제학을 배출하였다. 1960년도 국세조사에서는 6만 6202가구에 인구 38만 1873명이다. 신씨의 성별 순위는 258성 중 제13위이다. 꽤 많은 성씨이다. 1985년도 조사에서는 인구 62만 950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인구 구성비는 1.5%이다. 274성 중에서 제12위였다. 2000년 국세조사에서는 인구 69만 8171명이다. 가구수 21만 7591가구, 286성 중 제13위로 전체인구의 1.5%를 차지한다. 매울 신씨가 있다. 본관은 영산 신씨이다. 영월 신씨가 있고 둘 다 같은 혈족이다. 시조는 고려 중엽 제 17대 국왕인 인종이 재임하던 시기이다. 중국에서 건너와 문과에 급제하엿다. 그리고 다섯 재상 중의 하나인 정2품 관직을 지낸 신경이 시조이다. 주로 경기도와 강원도와 경상도에 있다. 그리고 울산광역시에 많이 분포하며 인구는 2020년 기준 192,877명이다. 롯데그룹 신격호 일가가 바로 영산 신씨이다. 탤런트 신애라나 야구 선수 신종길도 영산 신씨이다. 신본기도 이 성씨를 쓴다. 정치인 중에는 신기남이 있다. 신도환이 있다. 신상우가 있다. 축구 선수 신영록도 신씨이다. 농구 선수 신선우가 있다. 가수 신미래가 있다. 신형원도 이 신씨이다. 신라면은 농심을 신춘호가 세웠다. 신춘호가 직접 자기 성씨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로마자 표기는 Sin으로 적을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로마자 표기는 Shin이다. 관공서 등에서 제공하는 이름 로마자 표기법 조견표에도 Shin으로 쓰라고 되어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신 씨를 표기할 경우 Sin으로 표기한다. 2011년 외교부 여권 통계에 따르면 Shin이 약 87%이다. Sin이 약 12%이다. Sheen 등 기타 표기는 1% 미만이다. 신씨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