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토착 성씨 최씨

최 씨 성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성씨 중 하나입니다. 박 씨와 함께 한국 고유의 성씨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입니다. 건국기사에 의하면 최 씨는 본래 고조선 유민입니다. 위만조선이 중국 한나라의 침략으로 멸망 이후 나옵니다. 경주시 지역으로 남하해서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합니다. 그리고 신라를 건국한 6촌 중 고허 촌장 소벌도리가 시조입니다. 충주 최 씨와 수성 최 씨 같이 기타 다른 곳에서 유래된 최 씨도 존재한다. 최 씨의 시조는 소벌도리를 모두 공통 시조로 하고 있다. 본관은 문헌에 대략 300여 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시조가 분명히 밝혀져 있는 것은 불과 40여 본이라고 합니다. 주요한 본관은 경주 최 씨가 있습니다. 계림 최 씨가 있습니다. 전주 최 씨가 있습니다. 동주와 해주 그리고 삭녕 최 씨가 있습니다. 최 씨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씨족의 하나입니다. 역사에서 숱한 명신과 학자 등 문인을 배출한 신라시대 이래의 전통적 명문거족이다. 최 씨의 원조는 신라의 전신인 사로 6촌 중의 돌산 고허촌의 촌장 소벌도리입니다. 삼국유사에 보면 6부 촌장들은 모두 천강인처럼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6촌에 6성을 각각 사성 한 것이 32년의 일로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 많은 최 씨의 관향 분파가 최치원을 1세로 하는 것입니다. 바로 경주 최 씨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동 조동근을 주장하는 최 씨의 전모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만 그 선대 세계 및 분파 연원을 체계화한 경주 최 씨 상계 세보를 통해 그 대강을 짐작할 수밖에 없다. 이 세보에 따르면 최치원은 소벌도리의 24대손이 됩니다. 최치원의 전대에서 분파한 관향으로 개성 와 삭녕과 동주 최 씨와 전주 최 씨의 일파가 있습니다. 최치원의 장손인 승로의 후손에 있습니다. 최 씨는 신라와 고려시대에 명망을 높입니다. 권세를 누린 최 씨는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의외로 쇠침 하여 겨우 상신 7명입니다. 대제학 4명입니다. 문과 급제자 437명을 배출하였다. 오늘날 127본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자로는 높을 최와 성 이름 최로 표기된다. 인구는 2015년 기준 2,333,927명으로 정 씨보다 약간 적습니다. 한국의 성씨 순위의 전체 5위입니다. 김 씨와 이 씨와 박 씨와 함께 대한민국의 4대 성씨를 이룹니다. 흔한 성씨의 대명사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까지 흔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당연히 앞의 김이박이 최 씨보다 넘사벽으로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3위인 박 씨는 이들의 두배입니다. 최 씨는 가나다순에서 뒤라서 남녀 상관없이 이름순으로 번호 매기는 교실당 평균 학생수 30명 학교 기준으로 보면 20번대 후반에 위치합니다. 대한민국 4번째의 대성입니다. 신라부터 고려까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최 씨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조선 시대에는 고려시대만큼 번성하지 못했다. 경주 최 씨는 경주 최부자집이 있습니다. 최부자집 가훈은 중 과거시험에 응시하되 진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쌀을 만 석이나 갖고 있다는 사람입니다. 엄청난 부자라는 뜻인 만석꾼입니다. 가훈의 뜻은 재산은 만 석 정도만 쌓아둡니다. 나머지는 백성들에게 나누어주라는 이야기입니다. 풍족한 재물이 있으니 관직에 욕심 내지 말라고 합니다. 재주 있고 가난한 사람에게 양보하라고 합니다. 관직에 진출하지 않습니다. 4군 6진 중 4군을 개척한 최윤덕과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와의 화의를 주장했던 최명길이 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를 반대했습니다. 최만리는 조선 시대 최 씨 유명인입니다. 최 씨 무신정권을 비롯합니다. 다수의 최 씨 권력자들이 존재했습니다. 고려 시대와 비교하면 다소 초라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