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이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 김 본문
김씨 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에서는 21.51%가 사용한다. 김씨는 중국과 대만과 중화권에도 있다. 대한민국에 분포된 동아시아 성씨라고 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성씨이다.무려 약 1,070만여명이나 된다. 남한의 인구 5명 중 1명이 김씨 성을 가지고 있다. 내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김씨 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처럼 특정 성씨가 전체 인구에서 10%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 있다. 바로 베트남이다. 이외에는 사실상 전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찾기가 힘들다. 김씨는 본래 기원전 한나라때 중국에서 제일 먼저 생겨난 성씨이다. 지금은 중국보다 인구 대비 비율로 한국에서 더 흔해졌다. 중국어에서는 김을 jin으로 발음한다. 대표적인 연예인도 있다. 순수 중화권 배우인 포청천 금초군도 중국 발음으로는 진차오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씨를 가진 여성을 김을 다르게 부르기도한다. 김 대신 퀸으로 부르기도 한다. 퀸연아와 퀸완선이 대표적인 예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성씨다. 국어가 유창한 외국인이 있으면 김씨를 붙이기도 한다. 통일신라 때까지는 신라계로 분류되는 두가지로 구분했다. 김씨와 가야계로 분류되는 신 김씨 둘로만 구분되었다. 신라가 망하고 본관 개념이 생겨났다. 여러 지역에 흩어진 김씨와 신 김씨들이 나누었다. 자기들의 기원인 경주와 김해와 함께 세거지를 본관으로 하게 되었다. 이후로 본격적으로 여러 갈래로 나뉘게 되었다. 신라 계열 김씨는 김알지에서 유래되었다. 경주김씨계의 원조인 김알지이다. 경주 계림의 소나무가지에 걸려 있던 금궤에서 나왔다고 한다. 탈해왕이 김이라 지어 주었다고 전해진다. 신라 초기의 김씨왕인 미추이사금이 알지의 제7대손이 된다. 알지계는 신라와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600여 관향으로 분종되었다. 김씨대종사에도 266본을 기록하고 있다. 그 중 뚜렷이 현존하는 본관은 대략 50여 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때까지는 신라 왕실의 성씨이다. 신라종성 또는 신라왕손이라고 부른다. 여말선초에 이르러 각자의 세거지를 기반으로 본관이 분화되었다. 역사 문헌에 500여 본이 기록되어 있다. 이중 본관과 시조가 뚜렷한 것은 100여 본이다. 경순왕 계열의 김씨를 알아보았다. 나주 김씨가 있다. 경순왕의 후예 김운발 후손이다. 도강 김씨는 경순왕의 후예 문하시중 김희조 후손이다. 울산 김씨가 있다. 의성 김씨가 있다. 언양 김씨가 있다. 삼척 김씨가 있다. 철원 김씨가 있다. 요동백 김응하 후손이다. 중국에는 세계 최초로 김씨가 기원한 나라답게 중국에도 현재 김씨가 있다. 수천개의 중국 성씨중 순위로 62위이다. 2015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주로 강원 영동에는 김씨 성이 많다고한다. 이 외에도 영남 북부 및 동해안과 호남 남서부와 제주도에서 높은 비율로 발견할 수 있는 성씨라고 한다. 이들 지역은 평균적으로 인구의 25% 이상이 김씨인 곳이다. 전국의 김씨 비율인 21.51%보다 상당히 많다. 김씨가 분포하고 있다. 수도권과 호서와 강원 영서에 많은 이씨와 상반된 분포를 보이는 특징도 있다. 김씨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지역은 전라남도 장흥군이다. 무려 인구의 30.15%가 김씨다. 신기한 현상이다. 그 다음에는 강원도 삼척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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