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이번생은 처음이라

한국의 단오에는 무엇을 할까? 본문

한국전통

한국의 단오에는 무엇을 할까?

아로마인유월인 2022. 6. 23. 23:39

한국에는 단오제가 있다.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다.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기 전에 있다. 초하의 계절이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다. 단오행사는 북쪽으로 갈수록 번성한다. 남으로 갈수록 약해진다. 남쪽에서는 대신 추석행사가 강해진다. 단오에 하는 민속놀이가 있다. 단오는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로 여겨진다.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단오의 단은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한다. 단오의 오는 五이다. 곧 다섯의 뜻으로 해석한다. 단오는 초닷새라는 뜻이 된다. 단오의 풍속 및 행사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먼저 창포에 머리 감기가 있다. 여자들은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는다. 남자들은 허리춤에 창포뿌리를 착용한다. 재액을 방지하는 풍습을 가졌다. 쑥과 익모초 뜯기가 있다. 대추나무 시집보내기가 있다. 단오장이라 하는 것이 있다. 창포 뿌리를 자른다. 그리고 비녀 삼아 머리에 꽂는다. 놀이로는 그네뛰기가 있다. 여자들은 창포물로 감은 머리를 단장한다. 그리고 그네뛰기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그네뛰기는 밧줄을 큰 나뭇가지에 맨다. 그리고 그네를 뛰는 것이다. 단오날에는 남녀노소 고운 옷을 입었다. 그리고 그네를 뛰었다. 외출이 어려운 부녀자들은 단오날에 밖에 나온다. 그네 뛰는 것이 허용되었다. 여자들이 단오날 즐겨하였다. 그네뛰기는 남쪽보다 북쪽 지방으로 갈수록 인기가 많았다. 단오놀이는 활쏘기가 있다. 씨름이 있다. 단오에는 남자들이 씨름을 통해서 자신의 힘자랑했다.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이것들은 민속놀이 등이 행해졌다. 단오는 수릿날이라고도 불린다. 중오절이라고도 한다. 천중절이기도 하다. 단양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기원은 재액을 예방한다. 풍요와 안정을 기원한다. 비가 잦은 계절인 5월이 병마가 기승하는 시기이다. 악귀와 병마를 쫓는 풍습이 있다. 단오에는 주로 향이 간한 창포를 쓴다. 쑥잎도 사용한다. 약초를 사용한다. 병마의 강림을 방지하는 풍습이다. 쑥으로 만든 쑥떡을 먹기도 한다.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생긴 것이다. 옛날에는 문 앞에 쑥잎으로 만든 인형을 두기도 했다. 혹은 호랑이 등을 문에 걸어놓기도 했다. 한반도의 단오는 농경이 정착된 후부터이다. 삼한 시대에 5월에 씨 뿌린다. 그리고 하늘에 제사 지내던 풍습이 있었다. 이 날을 수릿날이라 한다. 삼국지와 후한서에 따르면 삼한 사람들은 5월이 되면 씨를 다 뿌린다. 이때 사람들이 모인다. 노래와 춤을 즐긴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그들의 춤은 수십 명이 모두 일어나 줄을 지어 뒤를 따른다. 땅을 밟고 몸을 구부렸다가 치켰다 한다. 손과 발로 서로 장단을 맞춘다. 삼국유사에는 단오를 수릿치날이라고 불렀다. 단오라는 명칭과 이념은 중국에서 전해졌다. 그러나 구체적인 행사내용은 토착적인 것이다. 삼국 사람들은 단오에 씨름과 택견을 한다. 그리고 편을 나누어 활쏘기를 하였다. 단오는 보릿고개를 넘기고 살아난 이들의 축제이다. 보리 이삭을 거두는 시기에 맞추어 잔치를 벌였다. 단오가 되면 곧 더위가 시작한다. 임금이 시종들에게 부채를 하사했던 풍속 있다. 그 부채의 종류는 승두선이 있다. 어두선이 있다. 사두선이 있다. 합죽선이 있다. 반죽선이 있다. 외각선이 있다. 내각선 등이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