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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건축 단청 본문

한국전통

전통 건축 단청

아로마인유월인 2022. 5. 15. 17:06

단청은 다양한 색깔의 무늬를 그려낸다. 목조건축물을 아름답다. 장엄하게 장식한 한국의 전통 건축물을 말한다. 단청을 그리는 단청장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는 색이 들어간 건물을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이 그 건물의 권위를 높였다. 그래서 궁궐과 사찰 그리고 서원건축 등 공공과 권위가 필요한 건축물에 널리 사용되었다. 또한 실용적인 면에서는 곤충이 나무를 먹고 썩는 것을 막는다. 국내에서 흔히 건재로 쓰이는 소나무의 갈라진 틈을 가린다. 공사 결함을 감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30~40년마다 다시 그렸다. 단청의 원료인 안료는 본래 진채 또는 암채로 불리며 광물색이 사용되었다. 또 단청은 무광이라 역광을 받아도 자신만의 색을 낸다. 단청은 오색설에 기초하여 청, 적, 황, 백, 흑의 오색을 바탕으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무늬를 그린다. 사찰에는 금단청이 사용된다. 궁궐에는 모로단천이 사용되었다. 서원에는 긋기단천이 사용되었다. 옛날에는 전통 단청이 돈이 많이 드는 제품이나 원자재를 구해 물감을 만드는 과정이었다. 옛날에는 민간이 단청을 칠하지 못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화학색소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이다. 중소규모 암자나 사당에는 불구점에서 판매하는 단청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전통문화대 전통공예과에서 전통회화 전공을 선택하면 단청도 배울 수 있다. 현재 단청을 가르치고 있는 대학은 문화대가 유일하다. 동국대에서 가르치다. 동아시아 단청은 중국에서 발상된 것으로 보이나 한대 B왕조 때의 문헌에서도 단청이라는 말이 나온다. 또한 한대의 집 모양을 한 토기에는 실제로 그려진 인물들이 많이 발견된다. 보통 옛 단청은 오행설에 기초하여 청, 적, 황, 백, 흑을 기준으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그린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에 단청이 언제 그려지기 시작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삼국시대 중기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문양의 단청이 그려지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고구려에서 삼국 중 최초로 시작하여 멀리 백제, 신라, 일본으로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청의 흔적은 고구려 고분벽화와 백제와 신라 등의 유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국시대부터 채색되었음을 보여준다. 고구려 고분군의 벽화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는 건축물이다. 건물 그림이 없다. 이 시기의 단청을 명확히 밝히기는 어렵다. 고구려 고분군과 같은 벽화를 통해 상록수 아래에 덩굴무늬와 초기 모습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옛 중국 기록에서는 단청과 옻이 가구와 건축물을 장식하는 주요 방법이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과 왕비의 머리와 발을 살펴보면 왕의 머리에는 검은 옻과 금 장식이 되어 있다. 왕비는 단청을 빨강과 금으로 채색하였다. 옻이 더욱 권위 있는 장식 방법임을 시사했다. 가칠단청은 문의가 없다. 단색으로만 칠해진다. 의장성보다 목재보호라는 본연 목표에 충실한 것이다. 고궁갈색과 대비되어 절제된 아름다움이 있다. 종묘와 남한산성 행궁에 사용되었다. 긋기단청은 가칠단청에 검은색인 먼과 흰색의 분을 복선으로 그어 마무리하였다. 직선으로 인하여 훨씬 곧은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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