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이라
한국 민요 본문
한국 민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작사자와 작곡가가 따로 없다. 언제부터인가 불렸다. 사람의 입과 입으로 전해져 왔다. 사상과 생활 그리고 감정에서 우러나온 사설들이 담긴다. 토속적인 가락으로 불린다. 민요는 대개 같은 가락의 사설을 1절과 2 절하고 바꿔 부른다. 갑돌이와 갑순이가 있다. 객선 타령이 있다. 군밤 타령이있다. 배따라기가 있다. 뱃놀이가 있다. 번데기 아저씨 용서 하이소가 있다. 쾌지나 칭칭 나네가 있다. 노들강변이 있다. 서산 타령이 있다. 신아우가 있다. 태평가가 있다. 도라지 타령이 있다. 동그랑땡이 있다. 앞니 빠진 중강새가 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가 있다. 파랑새가 있다. 그중에 쾌지나 칭칭 나네의 가사를 알아보았다. 쾌지나 칭칭 나네 쾌지나 칭칭 나네 청천 하늘엔 별도 많다 쾌지나 칭칭 나네 또 내 가슴엔 희망도 많다 쾌지나 칭칭 나네 서산에 지는 해를 쾌지나 칭칭 나네 그 뉘라서 잡아매며 쾌지나 칭칭 나네 가는 세월을 막을쏜가 쾌지나 칭칭 나네 쾌지나 칭칭 나네 쾌지나 칭칭 나네이다. 내용이 반복적으로 들어간다. 특정 개인의 창작이거나 아니거나 창작자가 문제 되지 않는다. 악보에 기재되거나 글로 쓰이지 않고 구전된다. 엄격한 수련을 거치지 않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노래 부를 때의 즉흥성이 있다. 민요는 이런 특징을 지니기에 민중의 소리이다.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함축한다. 집단적인 행위를 통하여 불려지는 기회가 많다. 민요는 일반 민중이 즐기는 음악이다. 전문적인 수련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문학으로서의 민요는 구비문학의 한 영역이다. 경상도 민요 중 하나이다. 임진왜란 때 불리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놀 때 부른다. 처음에는 느릿하게 춤을 추며 부른다. 흥이 고조되면 빠른 장단으로 부른다. 경기도 민요는 서울을 중신으로 한다. 장단은 굿거리와 자진 타령이다. 가락은 전음 5 음계이다. 음의 편중이 적다. 손기윤 민요는 경기도 민요를 부르거나 전라도 민요를 부른다. 제주도 민요는 수많은 민요가 있다. 대부분이 향토민요이다. 제주도에서 불리는 창민요 중에서 널리 알려진 것은 오돌또기와 이야홍 타령이다. 제주도 향토민요는 자유 리듬이다. 굿거리장단이 있다. 고정 리듬이 있다. 전라도 민요는 토속민요와 창민 요가 가락이 다른 것이 많다. 창민 요들은 선율이 거의가 이른바 육자 배기형이다. 토속민요는 육자배기형이 아닌 것들이 많다. 그래서 주목을 끈다. 창민요의 장단들은 중모리이 많다. 중중모리와 굿거리도 많다. 느린 가락으로 된 민요는 슬픈 느낌을 준다. 빠른 가락으로 된 민요는 구성지고 멋스럽다. 함경도에서 불리는 민요는 신고산타령과 애원성 등이 있다. 민요 가락은 강원도 민요 가락과 비슷하다. 강원도 민요는 느린 가락이다. 애절한 가락이 많다. 함경도 민요는 비교적 빠르다. 애절한 중에도 거세게 들린다. 장단은 볶는타령이 있다. 혹은 잦은 굿거리가 쓰인다. 선율은 강원도 메나리조와 비슷하다. 조직과 시김새가 좀 다르다. 한국의 전통음악은 민요를 말한다. 한국 전통 음악의 역사적 분류법은 악곡의 유래가 형식에 의한 구분법이다. 국악은 크게 이악과 당악으로 나뉜다 아악은 송나라에서 유래한다. 현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류법이 있다. 정악과 민속악으로 나뉜다. 정악은 궁중음악과 민간 상류층에서 연주된 음악이다. 민속음악은 정악과 대칭되는 말이다. 민요와 판소리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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